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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지구에 들어서는 1011세대의 민간임대아파트와 중견 브랜드 아파트 한라 비발디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송라지구 한라비발는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한라비발디의 브랜드와 함께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임대로 거주 후에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협동조합형 민간 임대아파트이다.
최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완료된 바 있으며, 총 사업비 1,117억 원이 투입되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86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수많은 일자리 창출로 인하여 지역 경제 활력이 넘쳐 날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한탄강에서 흐르는 하천이 국가 하천으로 승격되어 깨끗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하천으로 편의가 어우러진 풍부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가운데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고, 현재 의정부역에 주택홍보관을 열었다.
해당 단지는 4년( 4년은 선택)간 안정된 임대로 거주 후에도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어 입주 후 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추가 임대연장 4년(입주 후 총 8년) 후 현재의 분양가(최초 공급가)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 후 소유권이전 전이어도 전전대로 재임대로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이곳은 지하 1층~지상 28층 총 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9㎡ A, 59㎡ B, 84㎡ A, 84㎡B 4가지 타입으로 총 1011세대로 구성이 된다. 현재 건축심의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사업승인만 남겨 놓은 상태이다.
관계자는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동두천 터미널이 단지 앞에 있으며 광역교통망이 편리 하며, 대형 롯데마트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면서, “동두천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내에 적용될 예정이며, 휘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실버케어 서비스, 육아보육 서비스, 조식 서비스 까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무료와 유료로 나뉘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동시행사 ㈜신한이에스는 파주 운정동, 일산 풍동,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송라지구디자인시티협동조합 임대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하여 운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