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보름 SNS)
한보름이 내후년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한보름은 33세, 35세엔 유부녀가 되고 싶다는 것.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보름은 내년 만나는 남자와 내후년 결혼하겠다며 갑작스러운 발표를 했다. 이런 발표를 한데에는 앞서 본 신점이 한몫했다. 배우 엄현경과 함께 본 타로카드 결과인 것.
이때문일까. 한보름은 최근 드라마 '레벌업' 종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한보름은 "개인적 목표는 '결혼'이다"라며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결혼이라는 욕심도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생활을 통해 어느정도 빚도 청산했다"라며 "빚도 청산하니까 결혼을 하고 일을 할 수 있으니 결혼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억지로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고 자신만의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남자에게 관심이 간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