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BJ박씨→턱형…"약물·폭력·갑질 의혹 얼룩진 1인미디어"

입력 2019-10-25 17:35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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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BJ박씨 몰락 뒷이야기

(출처=SBS '궁금한이야기Y' 캡처)

1인미디어 시장이 일부 남성 크리에이터들과 관련한 의혹들로 얼룩지고 있다. '궁금한이야기Y' BJ박씨에서 BJ턱형까지 스타 BJ들이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내리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폭행 등 논란에 휩싸인 스타 BJ박씨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BJ박씨는 전 연인을 폭행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궁금한이야기Y'에 한 제보자는 "BJ박씨가 마약 투약 협의로 적발되기도 했다"라고 귀띔했다.

BJ턱형의 불공정 계약 논란으로 벌써 며칠째 세간의 도마에 올라 있다. 귀농 방송을 진행해 온 유튜버 덕자와 계약한 뒤 수익의 90%를 가져가면서 이렇다할 지원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이를 두고 BJ턱형은 "불공정계약은 없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뒤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