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동주택 맞춤형 연료전지 모델 개발 착수

입력 2019-10-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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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섭(왼쪽 네 번째) LH 공공주택본부장과 김판수(왼쪽 다섯 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혁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4일 열린 ‘분산형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 모델 개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분산형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정책에 발맞춰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연료전지 시스템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중앙집중형 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로 연료전지 모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실증, 사업 확대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전기와 열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사업자와 입주자 모두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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