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 ‘글로벌 인베스터’ 51호 발간

입력 2019-10-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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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에셋은퇴연구소)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글로벌 투자기회를 탐색하는 투자전문잡지 ‘글로벌 인베스터(GLOBAL INVESTOR)’ 51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특집기사를 통해 중국 소도시들이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또 중국이 인터넷 시대로 도약하는 동안 소외됐던 변방 소도시가 어떻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했는지도 탐방한다.

중국 강소도시 네 곳은 관 비즈니스로 유명한 산둥성 허쩌, 바이올린의 도시 장쑤성 황차오, 진주 캐는 도시 저장성 산샤후, 자전거 메카 허베이성 핑샹 등 전통 산업을 지역의 기간 산업으로 성장시킨 지역이다.

또 기획특집을 통해 ‘포스트 차이나’로 전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을 다뤘다.

외에도 쇼트 클립 플랫폼 틱톡(Tiktok)을 개발한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성공배경도 알아본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 에빅스(Ebix)의 로빈 레이나 회장이 인도 3대 온라인 여행 서비스 회사를 합병하면서 그린 큰 그림도 들여다본다.

이 밖에도 이번 호에는 다양한 이머징 마켓 소식들이 담겨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인베스터를 통해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과 투자에 대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인베스터는 출판사를 통해 정기구독이 가능하다. 시중 대형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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