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다단계판매사업체 8개가 문을 닫고 7개 업체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올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상호 변경 등 주요정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 2분기중 다단계판매사업자 들중 상호 변경은 4개, 주소 전화번호 변경 14개, 폐업신고 6개 등 주요정보가 변경됐고 1분기를 포함하면 8개이 문을 닫고 7개 업체가 이름을 바꿨다.
공정위는 2006년 이후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제공 및 피해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주요정보의 변경현황을 매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이 정보는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 상의 '다단계판매업자의 상호ㆍ주소 등 변경 공고'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방문자는 해당 사업자의 변경 세부현황을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