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킵 풀필먼트센터 (사진제공=위킵)
풀필먼트 물류대행 기업 위킵 주식회사가 풀필먼트센터를 추가로 연다고 25일 밝혔다.
위킵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약 5000㎡규모로 개설된 위킵 풀필먼트센터를 열었다. 위킵 관계자는 “론칭 2년 만에 4번째 센터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위킵은 단순 보관‧배송뿐만 아니라 다품종소량 물류라는 국내 이커머스 환경을 충실하게 반영한 풀필먼트 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를 기반으로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킵의 풀필먼트 솔루션은 자동주문수집, 송장자동전송, CS통합관리, 실시간 재고관리 등이 가능하다. 최근 스마트폰 앱으로도 출시돼 편의성이 더욱 증대됐다. 고객사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 물류 정보를 언제나 확인할 수 있고, 적정 재고량을 설정해두면 보관량이 설정량 이하로 떨어질 때 알람을 받아볼 수도 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본 센터 추가 개설을 통해 이커머스 고객사는 500개 사 이상, 월 물동량도 25만 개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 많은 이커머스 기업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