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연기 칭찬 갈증 채웠나 "아직도 섹시 가수인 줄 안다"

입력 2019-10-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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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손담비 SNS )

손담비가 인생 캐릭터를 만난 모양새다.

손담비는 24일 방송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으로 극 전개를 이끌어 나가는 주요인물 중 하나다.

손담비의 안정적인 열연에 시청자들은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아니냐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손담비는 섹시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옮긴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해 그는 처음부터 배우가 꿈이었지만 가수로 데뷔해 돌아돌아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특히 가수의 이미지가 세서 감독님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도 어려운 일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아직도 자신을 섹시 가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진작 연기를 병행해 볼 걸 하는 미련이 남는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영화 ‘배반의 장미’ 개봉 이후 “‘연기 꽤 하네’라는 소리를 너무 듣고 싶다. 연기력 칭찬에 대한 갈증이 있다”고 연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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