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38억 원, 세전이익은 3345억 원을 기록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 침체 및 거래대금 감소로 브로커리지 실적은 감소했으나 상품 판매로 자산관리(WM) 수익 및 금융상품 운용자산(AUM)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WM자산은 지난 해 20.4조 원에서 올해 3분기 26.3조 원으로 대폭 늘었다.
그는 “금리 정책에 대응한 포지션 확대로 채권 운용수익 증가, 헤지비용 감소 및 조기상환 증가로 ELS 운용수익이 호조를 보였다”면서 “견고한 DCM 시장 지배력으로 중견중소기업 대상 자금조달 주선 및 부동산ㆍ구조화 딜이 증가 추세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금융은 자회사 KB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56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9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9523억 원으로 35.29% 늘고 당기순이익은 614억원으로 0.9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