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 "불면증·악몽 시달려"…각막 상처, 선글라스 착용 방송 뒷이야기

입력 2019-10-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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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건강 악화에도 방송 강행중

(출처=하나경 SNS 캡처)

배우 하나경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안과 치료 중인 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3일 게재된 배우 하나경의 아프리카TV 영상에는 여전히 선글라스 착용 상태로 소통을 갖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달 초부터 안과 치료 중인 근황을 전하면서 대부분 눈을 가린 채 방송을 진행해 온 상황이 장기화 된 모양새다.

실재 하나경은 지난 4일 "방송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불면증 때문에 계속 힘들었다"라면서 "악몽에 시달리고 가위에 눌리는 등 상태가 심각하다"라고 밝혔다. 17일 올린 공지 글에서는 "각막에 상처가 있고 충혈도 심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같은 하나경의 상태는 최근 개인적인 문제로 마음고생을 겪는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멘탈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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