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모델 겸 배우 최민수가 아내 이혜주의 엑소 사랑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혜주는 “다음 생에 결혼은 남편과 하겠지만 연애를 많이 하고 싶다. 결혼하면 절대 눈 돌리면 안 되지 않냐. 그나마 위안이 아이돌 영상이다”라며 “한번은 엑소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남편이 절 한심하게 보며 질투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남편 최민수는 “엑소 영상 조금 본다고 하지 않았냐. 하지만 좀 많이 본다. 밤에 아이 재우고 누워서 엑소만 본다”라며 “나도 아내와 놀고 싶은데 속상하다. 질투가 너무 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혜주와 최민수는 31세 동갑내기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