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선택 조건, 바다 조망권이 중요해져

입력 2019-10-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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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연휴 기간 떠나는 여행지에서 숙소를 잡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바로 ‘조망’이다. 아무리 시설이 좋고, 근처 편의요소들이 많아도 방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꽉 막힌 건물들밖에 없다면 실망하기 마련이다.

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뷰, 즉 조망권은 대표적으로 바다가 있다. 광활하고 푸른 뷰를 자랑하는 바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가 적은 편이다. 특히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지금 보고 있는 이 곳이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만큼 바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이는 휴가지만의 선택 조건이 아니다. 아파트나 세컨하우스 등을 선택할 때도 강이나 바다 조망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선택하는 사람 역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의 한강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의 대부분은 한강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높은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 있어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경우 쾌적한 정주환경은 물론 시세 상승 여력이 상당히 높아 주거 선호도와 만족도에 있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만큼 바다 조망권을 갖춘 주거 단지는 생활과 함께 ‘휴식’을 보장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탁 트인 공간, 언제든지 물놀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레저 공간 바다를 갖춘 국내 대표 지역은 부산, 제주도, 강원도 등이 있다.

바다조망을 찾는 움직임은 세컨하우스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최근 강원도 강릉 세컨하우스 ‘컨피넨스 오션 스위트’도 사천진 바다를 품은 3면 바다 조망을 갖춘 파노라마 뷰(일부세대에한함)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삼면 중 가장 탁 트이고, 깨끗한 바다로 알려진 동해를 거의 눈 앞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의 시야를 자랑하고 있어, 휴가지, 각종 연휴 휴식처 등으로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이와 관련해 강릉 컨피네스 오션스위트 관계자는 “최근 주택의 인기 요건 중 하나로 ‘조망권’이 부각되면서 산, 바다, 강, 호수 등 다양한 뷰를 갖춘 주거 단지들이 출현하고 있다”며 “그 중 바다 조망권을 갖춘 주거 환경은 매일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는 조건으로 높은 만족도와 미래 가치를 형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관계자는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강릉 사천진 해변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자리로 바다 조망권이 우수한 것이 특장점으로 세컨하우스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며, “강원도 강릉에서 바다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으면서, 측면 조망권도 뛰어난 생활형 숙박시설은 드물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이미 크게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49㎡~89㎡로 총 296실이 제공되는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10월 오픈 예정이며, 시행 및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 책임시공은 파인건설, 위탁사는 주식회사 브이씨바빌론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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