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이슈캐스터, 광역전철 스크린도어 대행사업 업무협약

입력 2019-10-22 09:35수정 2019-10-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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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 이정구 대표이사(좌)와 이슈캐스터 김미영 대표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슈캐스터)
스크린도어 광고 전문기업 효천은 지난 18일 이슈캐스터와 상호 공동 이익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슈캐스터는 효천이 보유한 선릉역 등 10개 역사 스크린도어 광고운영권을 활용하여 광고 영업대행 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효천의 미디어 매체는 월 6000만 명 이상의 승하차 및 환승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신도림,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부평, 영등포, 안양, 수원, 용산, 선릉, 서현 등 10개 역사다. 10개 역사 중 7개는 환승역, 6개는 민자역사로 모두 수도권 교통 허브 역사로 구성됐다.

또한 KTX 호남선 출발지인 용산역, 인천선 환승역인 부평역, 수도권 중남부의 교통 요충지 수원역 등 역사별 차별화된 주변환경이 특징이며, 역 주변 모두 백화점, 쇼핑몰, 극장 등이 위치해 유통문화 소비의 핫플레이스다.

효천 이정구 대표는 “한 설문조사에서 지하철 관련 광고 중 스크린도어 광고 선호도가 1위로 집계됐다“며 “주목도가 높은 스크린도어 광고판의 공간을 잡기 위해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이번 협업을 통해 광역전철 스크린도어에 대한 많은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슈캐스터 김미영 대표는 “본 협약은 지하철 광고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고객사들과 새로운 통로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자들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10개역사의 스크린도어 광고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이슈캐스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보 및 유통 전문 기업 이슈캐스터는 현재 국내 정부부처 및 지자체, 대기업 등 2200여개의 복지몰(폐쇄몰)의 종합 벤더사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복지몰 입점대행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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