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민의식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윤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LH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발굴하는 ‘제2회 LH 의인상’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22일 공고일 현재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입주민이나 관리사무소 직원 등 주거복지 업무 재직자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LH 주거복지기획처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인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천인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확인 및 LH 전직원이 참여하는 전자투표 등 심사를 거쳐 12월 중 총 10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LH 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