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갤러리 운집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성황리 막내려

입력 2019-10-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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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갤러리 편의 중심 대회 운영…윤종규 회장, 컷 탈락 박인비에 “결과 연연 말자”

▲지난 20일 종료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시상식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우승자 임희정(한화큐셀)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인 ‘스타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후원하는 선수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격려하는 등 각별한 스포츠 사랑을 나타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20일 종료됐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14회째 열리는 KLPGA투어 2019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이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대회 전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KB금융그룹 소속 박인비를 비롯해 전인지(KB금융그룹), 최혜진(롯데), 이다연(메디힐)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대회 우승컵은 ‘루키’ 임희정(한화큐셀)에게 돌아갔다.

임희정은 20일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박민지(21, NH투자증권), 이다연 등 쟁쟁한 언니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임희정은 “올해는 2승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승을 기록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3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골프장을 가득 메웠다. 윤종규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갤러리들의 편의를 고려해 따로 축사는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개막식과 폐막식, 시상식에 참석해 후원 선수들을 독려했다. 특히 윤 회장은 컷 탈락한 박인비 선수에게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잘할 때도 못할 때도 있다”라는 취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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