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4000억 규모 원화 사회적채권 발행

입력 2019-10-21 13:13

  • 곽진산 기자 jins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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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산업은행은 21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4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채권(Social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채권은 일자리 창출, 주택 공급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산은은 조달한 자금을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에 낮은 금리로 지원해 실업·고용불안정 해소 등 금융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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