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메뉴 통했다” GS25, ‘쿠캣김치삼겹꽃찜’ 반찬 1위 올라

입력 2019-10-18 09:42

1~2인 가구 맞춤·차별화 메뉴 지속 선보일 것

(사진제공 = GS리테일)

때우는 한 끼가 아닌,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GS리테일은 쿠캣김치삼겹꽃찜은 출시 직후 GS25의 요리,반찬 분류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고객을 중심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구매 후기와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SNS를 본 고객들이 쿠캣김치삼겹꽃찜 구매를 위해 매장에 직접 전화해 주문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GS25는 1인 가구에게 홀로 즐기기에 난이도 있는 메뉴를 소용량, 실속형 가격대로 구성해 선보인 것이 쿠캣김치삼겹꽃찜의 인기 요인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치삼겹꽃찜은 지난해 쿠캣의 요리 콘텐츠를 통해 소개돼 약 4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끈 요리다. GS25는 별도 조리 없이 즉석 취식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성해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

김대현 GS리테일 간편식 MD는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해 고객 기대치를 200% 이상 만족시킬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