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4088건으로 전년 동월(7만6141건)보다 15.8%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같은 기간 38.7% 감소한 1만1779건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거래량도 32.3% 줄어든 3만3335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18.2% 감소한 4만3979건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외 거래량은 10.2% 줄어든 2만10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확정일자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12만7425건) 대비 16.4% 증가한 14만8301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이 4만6371건으로 같은 기간 9.8% 늘었다. 수도권은 15.8% 증가한 10만804건으로 조사됐다.
주택 매매 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