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부산 및 경남 소재 코스닥상장사를 대상으로 합동 IR을 실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19년 부산ㆍ·경남소재 코스닥상장기업 합동 IR‘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 및 경남이 본점소재지인 코스닥 상장사 3개사(비엠티, 태광, 성관벤드)가 참여했다.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설명회 진행 및 성광벤드의 사업시설 탐방이 추진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방 소재 기업의 IR 여건을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 투자자에 대한 심도있는 기업정보 제공 및 투자유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