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소반김치,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한 안전하고 간편한 김치 선봬

쌀쌀해진 날씨에 김장철이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요즘,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장철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가족과 이웃 등이 모두 모여 수백 포기씩 김장을 했다면, 최근에는 절임배추를 이용해 필요한 만큼만 간단하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예 김장을 하지 않고 시중에 판매하는 김치를 구입해 먹는 1인 가구, 신혼부부도 상당하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김치 시장 규모가 1조 3,7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형태는 변하더라도 김치에 대한 우리 민족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가운데, 경기농협식품공동사업법인의 김치 브랜드 ‘오색소반김치’가 자사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색소반김치는 엄격한 기준으로 계절별 우수 품종을 선별한 무와 배추, 장기간 자연 숙성한 무방부제 젓갈, 청결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잔류농약검사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표준 배합비에 따라 김치를 만든다.

또한 신선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전 공정에 냉장화(콜드 체인 시스템)를 도입해 연중 균일한 품질의 안심 먹거리를 제공한다. 우리 땅에서 자란 재료만을 사용한 김치는 전국물류센터와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산지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게 유통된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오색소반김치의 김치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되어 세계인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 건강식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유통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불편사항은 고객만족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어 높은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오색소반김치의 대표 제품으로는 포기김치와 백김치, 열무김치, 동치미, 깍두기, 묵은지, 총각김치, 파김치 등이 있으며, 캠핑과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소포장 김치인 캠핑용 김치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다가오는 김장철 대비를 위해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농협 통합 김치 브랜드인 '아름찬 절임배추'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색소반 자사 홈페이지에서는 포기김치 양념 및 절임 배추로 구성된 김장 세트와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경기농협식품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오색소반김치는 전곡과 북파주, 남양 농협의 김치가 모여 만든 통합 브랜드로, 이상적인 음식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식생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라며 “우리 농산물로 깨끗하고 정성껏 만든 김치와 절임배추 등으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