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커뮤니케이션즈, 구글 마케팅 플랫폼으로 韓시장 공략 나서

입력 2019-10-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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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상암커뮤니케이션즈 )

상암커뮤니케이션즈가 구글을 기반으로 한 밀도 높은 디지털 마케팅을 국내에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암커뮤니케이션은 구글이 제공하는 전방위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구글 풀스택(Full-Stack) 솔루션 운영사인 싱가포르 머큐리 프로젝트와 1년여에 가까운 테스트 운영을 마쳤다.

구글은 클라이언트들이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구글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AI 머신러닝 기반의 8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암커뮤니케이션즈가 머큐리 프로젝트와 함께 이들 8개의 데이터와 솔루션을 모두 최적화해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AI 머신러닝 솔루션을 최적화해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 광고입찰, 검색 광고, 성과분석, 소재 노출 분석, 성과분석, 시계열분석, 온라인 사이트환경 및 광고 소재제작 등 8개 영역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영국의 헤어브랜드 GHD(Good Hair Day)나 네덜란드 화장품 브랜드 리추얼(Ritual) 등은 캠페인 성과 지표라 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전환 수치가 각각 48~8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설립 27년을 맞은 상암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구글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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