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국내 업체와 협업 모색의 장 열린다.

입력 2019-10-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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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

중소벤처기업부는 경기 분당에 있는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해외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기업과 만나는 스타트업은 총 20개국 38개사다. 글로벌 유망 인력과 기업을 국내에 유치해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행사에 참가중인 기업이다.

중기부는 해외 스타트업과의 미래 신산업 발굴과 투자, 구매 등 글로벌 협업 기회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국내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투자자 등 100여개사가 참여한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이번 상담회가 해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선진화와 글로벌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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