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개인ㆍ외인 매도세 유입… ‘강보합’

입력 2019-10-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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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17일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5포인트(0.09%) 오른 2084.78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억 141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인이 각각 73억 원, 6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08%), 의료정밀(0.40%), 화학(0.44%), 기계(0.39%)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0.60%), 비금속광물(-0.47%), 은행(-0.38%), 철강금속(-0.3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39%), SK하이닉스(-1.21%), 삼성전자우(-0.97%), 현대모비스(-0.20%) 등이 내린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36%), 셀트리온(0.53%), NAVER(0.32%), LG화학(0.33%)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포인트(0.42%) 오른 654.67에 거래 중이다.

휴젤(2.08%), 스튜디오드래곤(2.08%), 케이엠더블유(0.72%), CJ ENM(0.66%) 등은 오르고있고 헬릭스미스(-1.22%), 셀트리온헬스케어(-0.18%) 등은 내리고 있다.

특히 메디톡스는 식약처의 수출용 메디톡신 강제 회수·폐기 명령 소식에 9.8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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