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착용감ㆍ보온성ㆍ패턴 차별화한 '가을ㆍ겨울 타이츠' 출시

입력 2019-10-16 15:36

박미선 기자 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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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비안)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이 편안한 착용감, 보온성, 패턴으로 차별화한 타이츠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포트핏’ 타이츠는 압박감을 느끼기 쉬운 허리 부분에 와이드 밴드를 적용했다. 기존 밴드보다 폭이 넓어 압박감이 적고 편안하다. 거셋의 넓이를 2배가량 키워 활동성과 위생성 또한 높였다. 봉제된 라벨이 거슬리지 않도록 기존 라벨을 없애고 배김이 없는 컴포트라벨을 적용했다.

압박 보정 기능이 있는 ‘파워핏’ 타이츠도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거셋 넓이를 키우고 컴포트라벨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했다.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한 ‘소프트 기모’ 타이츠는 소재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주면서도 일반 기모 타이츠보다 모의 길이가 짧아 실루엣이 얇은 장점이 있다.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패턴 타이츠도 출시했다. 어떤 패션에도 무난히 어울리는 줄무늬, 헤링본 등 베이직한 패턴이 특징이다.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 다운된 톤의 색상이 주를 이룬다.

비비안 상품기획팀 서동진 MD는 “타이츠는 겨울철 멋 내기의 필수 아이템”이라며 “소비자의 필요와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