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문 대통령 “미래차산업 경쟁력 강화”…대성엘텍ㆍ에스퓨얼셀 ‘급등’

입력 2019-10-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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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코스닥시장에서는 자율주행차 및 부품 관련주인 대성엘텍(29.67%), 에스퓨얼셀(29.77%), 디에이테크놀로지(29.76%) 등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SM Life Design과 SM C&C은 각각 전일 대비 540원(30.00%), 425원(29.82%) 급등한 2340원, 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전문기업인 테라셈은 전일 대비 495원(27.42%) 오른 2300원에 장을 끝냈다. THE MIDONG과 젬백스도 각각 365원(16.63%), 2050원(15.71%)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필룩스가 전일 대비 1130원(20.70%) 오른 6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자회사 바이럴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급등했다. 앞서 바이럴진의 면역항암제는 임상 1사에서도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넥스도 210원(19.35%) 상승한 1295원에 장을 끝냈다. 전날 에넥스는 온라인 전용 식탁 브랜드인 ‘오븟(O!BEUT)’을 선보였다. 에넥스가 온라인 전용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달 초 출시한 ‘기절 쇼파’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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