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이달 분양…523세대 고정수요 확보

입력 2019-10-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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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밀양강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모습

한국은행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정부가 올 8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예고하면서, 시중에 떠도는 유동 자금이 주택 시장을 대신해 상가/업무용 부동산에 몰릴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했던 ‘수성범어 W’ 단지 내 상가는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18개 점포 모두 계약 단 이틀 만에 주인을 찾았다. 같은 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 역시 최고 32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단 하루 만에 60개실 모두를 판매했다. 지난 4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도 52개실이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연간 투자수익률이 시중은행 정기예금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도 상가의 상승세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중 집합 상가 투자수익률은 7.23%다. 이는 2017년 대비 0.75%포인트 오른 것이다. 중대형 상가 및 소규모 상가도 각각 6.91%, 6.35%를 기록, 전년 대비 0.2%포인트, 0.0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밀양강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밀양강 앞 최고 29층, 총 52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연면적 927.2309㎡ 규모를 자랑한다. 총 15개 점포가 공급될 예정으로 지하 1층에는 9개 점포가, 지상 1층에는 6개 점포가 자리한다.

이 상가는 도보 5분 거리에 KTX 밀양역이 자리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밀양대교 및 중앙고속도로가 가깝고, 남밀양IC를 이용하면, 대구-부산 간 중앙고속도로에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밀주초교와 세종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좋다. 밀양강 앞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앞에 밀양강 수변공원이 조성돼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단지 내 상가로 조성돼 고정수요 확보도 좋다. 대형 건설사가 최고 29층, 523세대 규모로 조성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내 상가로, 안정적 수익이 기대된다. 상가가 단지 주 출입구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도 훌륭하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경남 밀양시 가곡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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