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패키징 솔루션 바프렉스, "식품 포장재의 품질 기준 바꾸는 것이 목표"

바프렉스 주식회사(대표 권용호)는 최근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바프렉스는 전신인 유공(현 SK 이노베이션) 시절부터 유통기한 연장 효과가 뛰어난 산소차단성 베리어필름을 개발해 국내에 상용화시킨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2002년 독립한 회사로, 연구와 생산에 강점이 있는 회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해당 기업은 현재 진공스킨필름을 개발 후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는 국내 업체이다.

내용물의 보호에만 치중하던 기존의 일반적인 포장방법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고 평가받는 진공 스킨 포장 방법은 유통기한 연장 효과와 기능성 패키징으로 최근 국내 식품 유통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방법은 특히 가정간편식 제품의 프리미엄 포장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바프렉스 스킨 필름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비닐을 따로 벗겨낼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바로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품 내부에서 자연 발생한 수분을 99% 이상 보존해 제품을 고르게 가열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방금 조리한듯한 맛을 살려낼 수 있으며, 고온의 열이 발생하는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해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테스트를 거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프렉스 관계자는 "식품업체에서 다양한 식품을 기획하는 것에 있어서 유통기한과 품질 안전의 중요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과 기업이 점차 늘어갈 것 같다"며, "바프렉스는 식품 포장재 업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포장재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최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인증과 포장재 회사로는 이례적으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한 소식 역시 수준 높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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