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화상전문병원으로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외래환자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상환자 진료 개시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변경하게 된 것이다.
윤천재 베스티안 의료원장은 “초기 꾸준한 상처소독과 처치를 받아야 하는 화상환자의 특성 상 자주 병원을 내원하게 되는데, 외래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장인과 학생의 출근 및 등교 시간을 고려하여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2005년부터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화상분야는 △성인화상 △소아화상 △화상재건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화상치료를 제공해 대한민국 화상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