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드레스보다 ‘낯익은 남성’ 등장 “정말 돈 필요했을 수도”

입력 2019-10-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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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

이상화가 드레스를 입기 위해 찾은 웨딩샵에서 낯익은 남성 한명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화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드레스를 입어보기 위해 강남과 함께 웨딩샵을 찾았다.

이상화는 드레스를 입어보기 전, 강남의 턱시도 자태를 확인했다. 이 때 강남의 피팅을 도와주고 문을 연 테일러의 모습이 화면에 띄었다. 바로 ‘러브캐처2’에서 인성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비난을 받은 정찬우였다.

정찬우는 최근 종영된 ‘러브캐처2’에서 여성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돈을 쫓은 머니캐처로 활약해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당시 정찬우는 슈트를 만드는 테일러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찬우의 모습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비춰지자, 다수의 시청자들이 그를 지상파에서까지 봐야하냐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다만 양복점이 아닌 웨딩숍에서 비춰진 그의 모습에 정말 돈이 필요해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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