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국민은행과 LG전자, SK텔레콤을 집중 매도했다.
22일 오후 3시 33분 거래소의 잠정집계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90억원을 매수하고 1조3362억원을 매도해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 35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459억원 어치를 팔았다.
종목별로는 전일에 이어 국민은행(722억원), LG전자(476억원), SK텔레콤(340억원)을 집중 순매도했고 그 외에 삼성SDI(155억원), LG화학(151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최근 낙폭이 컸던 현대중공업(126억원)을 이틀째 가장 많이 사들였고 우리금융(76억원), LG디스플레이(67억원), 삼성화재(5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현진소재(12억원), 태웅(10억원), 고영(4억원), LG마이크론(3억원) 등을 사들이고 NHN(55억원), 메가스터디(35억원), 태광(14억원), 디지텍시스템(10억원) 등을 팔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