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 대상 멘토링ㆍ강연 제공

입력 2019-10-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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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학 72명 대상…벤츠 기술력ㆍ교육 노하우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10일부터 2박 3일간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제11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10일부터 2박 3일간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제11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 학기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다.

멘토링 세션에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에 근무 중인 직원과 모바일 아카데미 출신 선배가 참여해 다양한 직군의 실무를 소개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및 직무 소개를 비롯해 시승, 서비스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현장 견학, 다임러 트럭 기술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매니지먼트와의 대화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류인진 KCC오토 사장이 참여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류인진 사장은 “자동차산업과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에 큰 감동을 받았고, 이들이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업계에서 촉망받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의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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