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흥'부자 성격 언제부터?
-러블리즈 미주, 연예인 안 했다면 유치원 선생님을?
(출처=MBC '선을넘는 녀석들' 캡처 )
1994년생인 미주는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2014년 11월 공식 데뷔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특히 미주는 예능에 특화된 ‘흥’으로 인기를 끌었다.
미주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흥 넘치는 내 성격은 나조차도 언제부터 이랬는지 잘 모르겠다. 데뷔하고 팬분들과 많이 친해져 더 흥이 올라온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미주는 “만약 연예인을 하지 않았더라면 유치원 선생님을 했을 것 같다. 이 정도 흥이면 계속 아이들과 놀아도 안 지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로 데뷔했을 당시 미주는 자신을 향한 욕설 등의 댓글을 볼 때마다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그는 “이제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훨씬 많아 크게 신경 안 쓴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