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한국경제 60년사'발간에 본격 착수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국경제 60년사' 발간 계획을 논의하고 한국경제사 연구 및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건국이후의 경제발전과 경제정책에 관한 자료를 종합한 한국경제 60년사를 발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60년사는 편집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일반, 산업 국토환경, 사회 보건복지, 대외경제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한국경제 60년사 전반을 포괄해 정리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편집위원회 고문단과 분과별 자문위원단을 두어 60년사 작성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