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왼), 정다은(출처=한서희SNS)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열애설에 휘말린 정다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서희와 정다은의 열애설이 연일 화제다. 이는 지난달 25일 정다은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에 한서희를 태그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에 한서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진이 SNS에 게재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서희와 열애설에 휘말린 정다은의 존재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다은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 했지만 2016년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으며 한동안 자취를 감추었다.
정다은이 처음 유명세를 탄 것은 2013년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서다. 당시 정다은은 남자보다 더 잘생긴 여자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날로 남자다워지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다은은 6일 한서희의 인스타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사귄 여자친구 때문에 남성호르몬을 2차례 맞은 적이 있다”라며 “그때 목소리가 변했고 목울대도 나오게 됐다. 다시 돌아오진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서희는 “정다은과 절대 그런 사이가 아니다. 여자의 몸으로 여자의 삶을 살고 있다. 트렌스젠더가 아니다”라며 “그리고 나는 레즈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