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톱모델 "호텔서 성추행 당했다"

입력 2019-10-05 12:06수정 2023-05-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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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케이트업튼 SNS )

케이트 업튼의 이모저모가 조명되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달 29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개인 신기록을 달성한 남편에게 축하의 의미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꼽히는 저스틴 벌랜더의 아내 케이트 업튼은 남편에 대한 존경심도 함께 표했다.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 선정되기도 했던 케이트 업튼은 미국 톱모델로 활동 중이다.

다만 톱모델인 케이트 업튼마저도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투를 지난 2017년 폭로해 미국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패션 브랜드 게스의 창업주 폴 마르시아노에게 2010년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호텔방으로 불림을 당한 그는 강제로 키스와 성추행을 당한 것. 케이트 업튼이 강하게 반발하자 게스 측은 곧 그를 모델에서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폴 마르시아노는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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