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오늘은 어떠셨나요?'

(고이란 기자 photoeran@)
가로등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어스름하게 해 질 무렵, 퇴근길 혹은 귀갓길을 서두르는 이들의 시선이 하늘에 머문다. 벌겋게 물들어가는 구름이 머리 위로 지나가고 땅거미가 질 때, 그 찰나의 순간이 그저 그런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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