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메모리' 출시

입력 2008-08-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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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21일 휴대전화에 보관된 전화번호 등 각종 데이터를 자동으로 웹 서버에 저장해 주는 'SHOW 메모리' 서비스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와 문자메세지, 사진, 음성파일 등을 저장하기 위해 고객이 PC에 데이터케이블을 연결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해준다고 KTF는 설명했다.

저장된 데이터는 휴대폰과 유선 SHOW 사이트를 통해 관리ㆍ보관은 물론 다른 사용자와의 공유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33' 입력한 후 전용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사용 할 수 있다.

전화번호 저장은 무료이며, 종류는 월정액 2500원으로 문자 1000건, 사진 및 음성녹음 파일 1000건의 자동 저장이 가능한 표준형과, 문자 100건, 사진 및 음성녹음 파일 20건의 라이트형(무료) 2가지다. 자세한 내용은 SHOW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TF 신규서비스팀 이재화 팀장은 “지난해 3월 출시한 전화번호 자동보관 서비스 이용고객이 최근 80만 명까지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휴대폰의 각종 정보를 서버를 통해 저장하고 웹 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웹하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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