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190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9-10-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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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온비드에서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51건을 포함한 2190억 원 규모, 14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01건 포함돼있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출처=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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