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프로농구 티켓 최대 50%까지 할인

입력 2019-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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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프로농구연맹과 손잡고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프로농구 티켓 할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중기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프로농구연맹과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프로농구경기 관람티켓 할인 지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스포츠복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젊은이들이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스포츠 관람 등을 통해 해소하고 직장생활에 활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19/20 프로농구 시즌 내내 지속된다.

할인율은 각 프로농구 구단별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 50%까지 각각 차등적으로 책정됐다. 티켓매수는 경기당 200~300매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각 구단과 할인율 협상 등을 총괄해온 최준수 프로농구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중소기업 근로자 분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프로농구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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