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밤부터 강원 영동ㆍ제주 다시 '비' 온다

입력 2019-10-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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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석 기자 mystic@)

4일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비폭탄이 내린 강원 영동 지역은 이날 밤부터 5일까지 10∼40㎜ 안팎 비가 더 내리고, 제주도 산지에는 4일 오후 중 5∼20㎜ 안팎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2.0∼5.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2.0∼7.0m다.

동해상에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3∼6m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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