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김기찬 교수, 대한임상통증학회장 취임

입력 2019-10-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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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재활의학과 교수(고신대학교복음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김기찬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임상통증학회 신임 회장에 최근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9월부터 2년이다.

김기찬 신임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장은 1987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의 교수로 재임 중이며, 2007년 미국 베일러(Baylor)의과대학과 텍사스 메디컬 센터(Texas medical center)를 방문해 스포츠 의학과 근골격계 재활의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제 5, 6대 의과대학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재활의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장,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골대사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장,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대한임상통증학회는 퇴행성 관절염, 염증성 관절염, 근골격계손상, 스포츠손상, 노인만성통증 등 다양한 임상통증진료 분야에서 재활, 약물, 운동, 시술 치료 등의 연구 및 교육, 최신 지견을 발표, 교환하는 국내 선도적인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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