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vs뮌헨, 손흥민 징크스 깨고 차범근까지 넘을까

입력 2019-10-02 02:55수정 2019-10-0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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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손흥민의 '뮌헨 징크스'가 깨질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뮌헨과 맞붙는다. 이날 경기 포인트 중 하나는 손흥민의 '뮌헨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여부다.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시 되며 손흥민이 득점 기세를 이어갈 지에 시선이 쏠렸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까지 뭰헨과 총 8번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골도 넣지 못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부각되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인 유럽 최다골 기록을 쓸 준비를 할 만큼 득점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기록한 121골과 3골 차이로 추격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내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그 여세를 이어가 징크스를 깨고 차범근 기록까지 넘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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