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ㆍ가성비 잡았다” 롯데마트, ‘어깨동무 연해주콩 두부’ 출시

입력 2019-10-02 06:00수정 2019-10-02 14: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kg/1팩 가격은 2280원으로 동일 규격 상품 대비 최소 20% 이상 가격 낮춰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러시아 연해주 농가에서 재배한 콩으로 만든 ‘어깨동무 연해주콩 두부(1kg)’를 2280원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NB브랜드의 동일 규격상품 대비 최소 20% 이상 가격이 낮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 두부는 롯데상사가 해외에서 직접 관리한 수입콩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앞서 지난해 4월 계열사인 롯데상사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시에 있는 연해주 농장을 인수했는데, 전체 수확량 1만2000톤 중에서 1900톤을 국내로 수입해 원료로 사용했다.

또한 이 상품은 우수중소기업인 어깨동무협동조합의 해썹(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김창용 본부장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