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에서 김남희까지…'떡 전도사' 나선 女 요리연구가들

입력 2019-10-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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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요리연구가 등 떡 전문 요리연구가 전성시대

(출처=백년화편 홈페이지 캡처)

'요리연구가'란 직업은 이른바 '쿡방'이 대세가 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요리들을 일반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만큼 친근하고도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대표적인 한국 전통식품 떡도 다르지 않다. 떡 분야에서는 일가견이 있는 여성 요리연구가들에 대해 정리해 봤다.

'백년화편' 김명희 대표의 경우가 대표적인 떡 전문 요리연구가다. 김명희 요리연구가는 지난 2009년 디자인올림픽요리경연대화 금상을 시작으로 두각을 나타내 10년 이상 떡과 한과 분야에서 베테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국제요리대회,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 등 다수 경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떡 전문 업체 '백년화편'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수완을 발휘해 왔다.

김명희 대표가 사업가로 성공가도를 달렸다면 김남희 요리연구가는 다수 방송 출연을 통해 떡의 매력을 전해 온 인물이다. 그는 대전 지역에서 (사)대한민국 전통음식 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장 직을 맡으며 떡에 대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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