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샌드위치 시대!... ‘서브웨이’, 광교 엘포트몰에 10월 상륙

입력 2019-10-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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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샌드위치 열풍이 불고 있다. 전통적인 미국식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유럽, 대만, 베트남, 일본 등 다국적 글로벌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브랜드가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샌드위치의 본고장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을 정도로 샌드위치 열풍은 거세다. 거기에 베이커리,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샌드위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샌드위치가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샌드위치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한 한 끼 대용으로 선호받고 있는 음식이다. 또한, 최근 샌드위치의 추세는 적은 칼로리에도 갖가지 영양소를 갖출 수 있도록 채소와 건강 식재료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 샌드위치 프렌차이즈의 대표 주자 서브웨이가 10월에 광교엘포트몰에 상륙한다. 글로벌 브랜드 ‘서브웨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의 균형이 뛰어나면서 열량은 낮은 ‘건강한’ 샌드위치로도 유명하다. 이미 광교엘포트몰에는 스타벅스와 폴바셋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가 운영과 입정 예정인 가운데 샌드위치 대표 브랜드 서브웨이가 합세해 광교엘포트몰의 건물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브웨이는 국내에 300개 이상의 매장이 들어서있는 만큼 건강식의 대표주자로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브웨이는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라는 점에서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외식 시장에서 웰빙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브웨이가 ‘간편함’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정도로 밸런스 푸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강다니엘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해 홍보하고 있는 ‘시그니처랩’은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광교엘포트몰은 서브웨이 등의 주요 외식 브랜드들이 입점과 최적의 입지로 외식문화 및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랜드마크 빌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광교 엘포트몰은 시행사가 상가를 직접 운영하는 대표 사례로서 업계에서 대표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복합쇼핑몰”이라며,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상가 운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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