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기아 사령탑行 "실체 없다"…구단 측 '전방위' 검토 中

입력 2019-10-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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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기아 감독行, 결정된 바 없어

(사진제공=LG트윈스)

이종범이 기아타이거즈 사령탑으로 부임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현재로서는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이뉴스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는 "이종범을 비롯해 여러 명을 두고 감독 선임을 고민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이종범이 새 감독으로 사실살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실질적으로 이종범 선임을 단정짓기에 무리가 있다. 기아타이거즈는 금주나 차주 이내에 새 감독을 발표할 방침을 밝혔고, 이종범 역시 후보 중 한 명일 뿐이라는 입장이기 때문.

한편 이종범은 1993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해 1997년까지 뛰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뒤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해 2012년까지 선수 활동을 했다. 은퇴 후에는 한화이글스 1군 주루코치, LG트윈스 코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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