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LG에 이어 이번에는 삼성 출신…물류전문가 영입

입력 2019-10-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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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턴어라운드 위한 비용절감” 고객 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 (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육상물류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전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 등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인 김진하 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전격 영입했다.

신임 김 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신 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 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필요하면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8월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LG전자 출신의 최종화 상무를 변화관리임원(CTO)으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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