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수 314→154, 금액 1억2600만불→7100만불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은 154건, 71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314건 1억2600만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185건, 6800만달러 대비해서는 건수는 감소했으나 금액은 다소 증가한 수치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101건, 3000만달러→39건, 1200만달러)은 건수 및 금액 모두 감소한 반면 북미 지역(55건, 2700만달러→83건, 4100만달러)의 취득건수와 금액은 전월대비 모두 다소 증가했다.
지난달 주요 부동산 취득 지역은 미국(47건→67건), 캐나다(8건→16건), 말레이시아(54건→23건), 필리핀(41건→9건 ) 등이었다.
규모면에서 평균취득금액은 46만달러로 전월(37만달러)보다 증가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36건(6100만달러), 법인이 18건(1000만달러)였다.
취득 목적별로는 주거목적(37건→55건, 1300만달러→2500만달러)은 건수 및 금액 모두 증가한 반면 투자목적은(148건→99건, 5500만달러→4600만달러)로 전월대비 모두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