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토지보상 착수

송파 위례신도시가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들어갔다.

한국토지공사는 서울 송파구 거여·장지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복정동, 하남시 학암·감이동 일원 678만8000㎡의 위례신도시 택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20일 공고,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상대상 토지조서 등 보상계획의 세부내용은 한국토지공사 위례신도시사업단과 송파구청, 성남시 수정구청, 하남시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9월 2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위례신도시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되며 총 4만6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지난 2006년 7월 21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으며 5일 개발계획승인이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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