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 연 14.0% 수익추구 ELF 출시

입력 2008-08-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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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은 LG전자와 S-Oil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삼성2StarELF 27-1호'를 출시, 오는 28일까지 외환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2Star ELF 27-1호'는 매 6개월 시점의 중간가격 결정일에 두 종목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4.0%(6개월 7%/12개월 14%/18개월21.0%/24개월 28%/30개월 35%/36개월 4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 3년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2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연7.0%)의 수익을 달성하고, 한 종목이라도 20% 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라도 손실없이 원금수준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가입후 6개월 미만 환매시 환매금액의 7%, 6개월 이상 3년 미만 환매시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삼성투신운용 마케팅본부 허선무 상무는 "보통 ELF는 유연한 상품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익은 다소 낮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나 원금은 보장되지 않지만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가진 상품들이 출시된다"며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연 14% 고수익과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ELF는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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